비 오는 늦은 점심 혼밥하러 군포 당동에 있는 국수나무에 갔다. 여기도 이미 맛집으로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다. 난 좀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오랜만에 갔는데 못 보던 메뉴들이 생겼다.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 - 조지 버나드 쇼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생면국수가 맛있는 군포 당동 국수나무 혼밥하기 좋아요. 앉아서 메뉴판 정독했지만 종류도 너무 많고 다 먹고 싶어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비 오는 날이라 국물도 먹고 싶고 해서 결국에는 국만세트로 시켰다. 여기 음식들은 대부분 다 맛있었던 거 같다. 생면국수와 만두4개(고기2+김치2) 예전에는 양이 많았던 거 같은데 오랜만에 오니 양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그냥 적당히 좋은 양이지만 남자분들이 먹는다면 좀 부족할 수도 ..
행복한 먹거리
2018. 3. 1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