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 놀러 가면 가끔씩 먹으러 가는 육개장 맛집 육대장. 은근히 손 많이 가는 음식이라 집에서는 하기 힘들고 이렇게 가끔 삼청동에 가면 한번씩 먹곤 했다. 그런데 육대장 체인점이였구나,,, 찾아보니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생겼다. 순간적인 열정의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진득한 열정'이다. -그릿- 삼청동 맛집/육개장이 맛있는 육대장/육개장 맛집들어가면 한쪽 벽면 가득히 전속모델인 김구라씨 얼굴이 보인다.ㅋ 항상 갈 때면 옛날 전통육개장과 한방 보쌈 한판을 시켰는데 이 날은 보쌈은 패스하고 육개장만 주문! 간단한 밑반찬과 옛날전통육개장~ 보기와 달리 육개장이 은근히 양이 있어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 국물도 진하고 올때마다 그대로 맛있어서 좋다~ 배부르게 먹고 광화문까지 걸어갔..
행복한 먹거리
2018. 3. 2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