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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국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일인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경심의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총 3편의 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섰는데요.



정경심 교수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긴 해명에 대해서 


손석희 JTBC 사장이 

지난 9일 뉴스룸에서 말한 멘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석희 앵커멘트는

"정치권에서는 정경심 교수의 

페이스북 해명에 대해 

'방어권 행사 차원'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직접 여론전에 뛰어드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 부인이 

직접 여론전에 나서는 건 

수사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



이러한 손석희 앵커의 발언이 

편파적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본 KBS 최경영 기자는 

"이런 게 전형적인 통념을 바탕으로 

한 왜곡된 비판 사례" 라 지적하며


문장의 단어 선택이 부정적이고 

편견인 것 같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판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비판을 서슴없이 올린

최경영 기자는 누구일까요?


 1995년 KBS에 입사하여

2005년에는

‘KBS스페셜

(고위 공직자 재산 검증)'으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으며

이를 포함 총 6번의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스페셜 방송으로

2006년에는

 제10회 

삼성언론상(보도부문)을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던 2012년에는


KBS 사장에게 부적절한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해임 처분을 받아

사직한 후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2018년까지 근무


2018년 10월 

KBS에 다시 복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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