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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점심에 스파게티 먹으러 다녀왔다. 당동에 흔하지 않은 메뉴 중 하나인 스파게티~! 그래서 스파게티 스토리가 생겼을 때 너무 좋았었다 ㅎㅎ 가격도 괜찮고 메뉴들도 알차게 있다. 도로가에 있지만 작은 매장이라 지나가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군포 당동 가성비 좋은 스파게티 스토리
<스파게티 스토리 위치>
4명이서 각자 골고루 주문~ 가격대는 5천원대~7천원대로 무난하다. 주방쪽에 마련된 물과 피클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첫 번째 스파게티는 토마토 해산물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 맛~!
▶▶천안역 호두과자 원조 맛집/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선물받아 맛보다.
두 번째 스파게티는 아마트리 치아나 1,000원 추가해서 사이즈 UP 했다. 이름이 생소한데 매콤한 토마토소스로 만들었다. 토마토 맛보다는 매콤한 맛이 강하고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
시킨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내가 시킨 건 아니어서 다음에 올 때는 이걸로 먹어봐야겠다.
세 번째 스파게티는 까르보나라 이것도 사이즈 UP으로 주문. 크림소스도 진하고 까르보나라는 항상 맛있다~
마지막 봉골레 스파게티. 이것도 맛있었는데 먹던 언니가 양이 부족해서 꽤나 아쉬워했다. 우리는 여기에 오면 기본적으로 사이즈 UP은 필수인 거 같다. 그래서 마늘빵도 추가로 시켜서 봉골레 소스랑 까르보나라 소스가 바닥날 때까지 찍어 먹었음^^ 여기에서 몇 번 먹어 봤지만 기본적으로 다 맛이 있어서 어떤걸 시켜도 괜찮다. 이제 군포 당동에서 스파게티가 생각날땐 가성비 좋은 스파게티 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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