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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한국 편 10화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저번 9화에서는 한국에 출장 온 이노가시라 고로상이 전주로 내려가 가정식 백반을 먹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이번 10화에서는 서울에서 돼지 숯불갈비를 즐기는 모습이 나옵니다. 


▶▶ 고독한 미식가 시즌7 한국편/ 전주 가정식 백반


고독한 미식가 한국 편/용산 종점 숯불갈비

한국 출장 이틀째 날. 다시 서울로 돌아온 이노가시라 고로상은 회의하러 가는 아침 길에  길거리 포장마차를 발견하고 떡볶이와 튀김, 오뎅 국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서울 사무실에서 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중 직원들이 먹고 있는 짜장면 냄새를 맡고 급 배가 고파져 식당을 찾아 헤매다 냄새에 이끌려 숯불 갈비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역시나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옆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고기를 주문하는데 끝없이 나오는 밑반찬에 또 한번 놀라고 마는 이노가시라 고로상! 



돼지 갈비를 다 먹고 나서 옆 테이블이 차돌박이 시켜 먹는 걸 보고 또 따라서 밥 반 공기와 차돌박이 추가 주문합니다~ 아~~ 보는 내내 너무 먹고 싶어서 갈비 먹으러 당장 달려나가고 싶었지만 너무 늦은 밤이라 꾹 참았어요. 


이노가시라 고로상이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고 떠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는 음식에만 집중해서 짧게 단편으로 만든 게 참 좋은 거 같아요. 맛 표현도 담백하고 음식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겠죠~!


마지막에는 고독한 미식가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상도 실제로 가게를 방문해서 먹고 간 영상도 나오는데요. 가게 위치는 용산 이라고 합니다.



<종점 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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