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천안 갔다가 사다 준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에서 이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집이 원조라고 한다. TV에도 많이 나오고 유명하다고 하나 사다 주었다. 박스를 보니 웃음이 난다. 어릴적에 선물이 들어오면 볼 수 있던 그런 스타일의 박스다. 참으로 옛스럽지만 정겹다. 오랜된만큼 그 맛은 어떨지 무지 궁금했다. 천안 명물 학화 할머니 원조 호두과자 부드러운 앙금이 좋다선물받은 호두과자는 40개짜리 박스다. 가격은 小(20개)-5,000, 中(40개)-10,000, 大(60개)-15,000원, 특大(80개)-20,000원천안 명물인 호두과자의 역사는 1934년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심복순 여사의 부군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호두과자가 인기를 끌자 이곳저곳에서 모조품들이 우후죽..
행복한 먹거리
2018. 4. 1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