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수역 양수 전통시장 근처 한적한 시골 동네 느낌의 골목에 있는 클라라의 떡&커피 독특하게 떡 방앗간과 커피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갓 지은 떡도 한쪽에서 판매하고 커피도 직접 로스팅해서 하시는데 떡도 맛있고 커피도 너무 맛있는 양수역 숨은 맛집? 카페이다.
갓 지은 떡과 커피가 맛있는 양수리 클라라의 떡&커피
그냥 얼핏 보면 떡집 같아 보이지만 바로 옆에서 커피를 판매한다. 내부는 작고 아담해서 오래 앉아 있을 공간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 테이크 아웃한다.
그리고 가격도 엄청 착하다. 아메리카노 2,000원 카페라떼도 2,500원 아이스는 500원 추가. 직접 로스팅해서 내리는 건데 이렇게나 저렴하다. 비싸기만 한 체인점 커피전문점 보다 훨씬 더 맛있다. 여러 가지 원두를 섞어서 만드신다고 하는데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가끔 하나씩 사 오곤 한다. 클라라 커피는 깔끔한 뒷맛이 좋다.
한쪽에 놓여있는 갓 지은 떡도 너무 맛있는데 벌써 많이 나갔다.
양수리 나들이 가면 한 번쯤 들려서 떡과 커피를 맛봐도 좋을 것 같다.
<양수리/양수역 카페 클라라의 떡&커피>
031-772-634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