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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문호리에 맛있는 케이크 카페가 생겼다. 먹고 싶었던 롤케익이 가계가 쉬는 날이라서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돌코롬으로 케이크를 사러 갔다. 괜찮다는 이야기만 듣고 처음 가봤는데 한산한 길가에 덩그러니 있는 귀여운 카페 돌코롬. 돌코롬은 제주어로 달콤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내부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 있다.


케이크가 맛있는 양평 문호리 달코롬 주문 케익 전문점

메뉴는 커피, 수제청 에이드, 스무디와 마카롱 기본적인 케이크가 있다. 이 날은 케이크가 벌써 많이 빠졌다. 조각 케익이 맛있어 보여서 티라미수, 딸기 생크림, 초코 생크림 케익을 주문했다. 가격은 각각 5,000원씩이다.


그리고 돌코롬에서는 케이크를 주문 제작 받는다. 플라워 케이크, 캐릭터 케이크, 포토 케이크, 2단 케이크 등 주문해서 제작 가능하다고 하니 특별한 날 케익이 필요할 때 주문하면 좋을 거 같다. 당일 주문도 가능하긴 한데 과일 생크림 케이크만 바로 만들어 주신다고 한다.

티라미수랑 딸기 생크림 조각 케익은 깔끔하고 예쁘게 담겨 있다. 맛도 괜찮고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초코 생크림은 의외로 꽤 맛있었다. 다 맛있었지만 세 개중 제일 맛있었던 듯 ㅋ(이건 개인 취향이니 참고만) 여기 커피도 맛있을 거 같아서 다음에는 커피랑 다른 케익 먹으로 또 한번 가봐야겠다.


<양평 문호리 주문 케익 카페 돌코롬>

010-9640-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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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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