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역 양수 전통시장 근처 한적한 시골 동네 느낌의 골목에 있는 클라라의 떡&커피 독특하게 떡 방앗간과 커피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갓 지은 떡도 한쪽에서 판매하고 커피도 직접 로스팅해서 하시는데 떡도 맛있고 커피도 너무 맛있는 양수역 숨은 맛집? 카페이다. 갓 지은 떡과 커피가 맛있는 양수리 클라라의 떡&커피그냥 얼핏 보면 떡집 같아 보이지만 바로 옆에서 커피를 판매한다. 내부는 작고 아담해서 오래 앉아 있을 공간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 테이크 아웃한다.그리고 가격도 엄청 착하다. 아메리카노 2,000원 카페라떼도 2,500원 아이스는 500원 추가. 직접 로스팅해서 내리는 건데 이렇게나 저렴하다. 비싸기만 한 체인점 커피전문점 보다 훨씬 더 맛있다. 여러 가지 원두를 섞어서 만드신다고 하는데 원두도 따..
양평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팥죽 맛 집인 문호리 팥죽에서 팥죽 좋아하는 울 엄마를 위해 팥죽 포장하러 다녀왔다. TV에도 나오고 맛있기도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 날은 평일 오전 시간대에 가서 아직 사람들 없이 한가했다. 그래도 포장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는지 포장 주문 전화가 계속 오더라. 나도 미리 주문해놓고 볼 일 보고 나서 찾으러 갔다. 양평 서종 맛집 문호리 팥죽 부드럽고 속이 편한 팥죽/전라도식 팥칼국수 문호리 팥죽 메뉴에 전라도식 팥칼국수랑 얼큰칼국수도 있는데 이것도 유명한지라 주말이면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래도 식당이 꽤 큰 편이다. 매장에서는 팥도 판매하고 우엉팥차와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 무말랭이도 판매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므로 아무 생각 없이 월요일에 가면 낭패를..
의왕, 군포 맛집으로 유명한 민속두부마을에서 모임 약속을 가졌다. 두부가 맛있어서 벌써 세 번이나 다녀왔던 곳이다.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파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저번에는 점심으로 콩비지랑 두부마을 정식을 먹었었는데 반찬도 잘 나오고 가까웠으면 점심 먹으러 종종 갔을 텐데 아쉽다. 점심때나 저녁때나 항상 사람이 많아 시간대를 좀 피해서 가고 아니면 예약해서 가면 좋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가 맛있는 의왕 민속두부마을 메뉴는 두부, 보쌈, 전골, 식사류 등이 있고 단품으로도 팔지만 여러 가지를 맛볼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어서 사람이 많을 때는 세트 메뉴로 시키는 게 이득이다. 우리는 두부한방낙지보쌈+두부버섯전골+찬 10가지 세트로 주문했다. 주메뉴뿐 아니라 밑반찬들도 다 맛있고 특히 저 대나무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