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AK플라자 식당가에 있는 교토 가츠규. 규카츠라 해서 소고기에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낸 일본식 음식인데 조리법이 돈가스와 비슷한거 같지만 식감은 전혀 다르다. 비싸서 자주는 먹지 못하지만 친구랑 나랑 너무 좋아해서 가끔씩 먹으러 간다. 일본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이거 먹으러 일본 갈 여유는 안되니 수원에서 라도 달래본다. 교토가츠규/일본규카츠 수원AK플라자 맞집 살치살규카츠정식으로 오랜만에 왔으니 제일 양 많은 160g으로 시켰다. 거기에 교토다시계란까지 추가 친절하게 먹는방법도 잘 적어져 있다. 소스는 와사비 간장, 산초소금, 우스타소스, 카레소스, 교토다시계란이 있고 취향껏 골라 맛있게 찍어먹으면 된다. 일본식 미니 화로. 예전에 이거 엄청 갖고 싶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알려져서 파는거 같다...
군포 당동 우리은행 근처에 있는 두부고을에서 지인과 함께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처음 가봤는데 맛 집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좀 나가네ㅜ 동네치고는 좀 비싼 거 같다.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 -조지 버나드 쇼-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군포 당동 맛집 두부고을/해물 두부전골 이 날은 추웠던 날이라 해물 두부전골 中 자로 시켰다.(30,000원) 두부와 여러 가지 해물이 들어간 해물 두부전골~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세명이 먹었는데도 배부르게 먹었다. 정보 없이 처음 가본 곳인데 뜻밖에 꽤 괜찮았다. 다음에는 순두부나 콩비지 먹으러 점심때나 한번 들러봐야겠다. 031-457-7730 2018.3.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군포 당동 맛집/..
삼청동에 놀러 가면 가끔씩 먹으러 가는 육개장 맛집 육대장. 은근히 손 많이 가는 음식이라 집에서는 하기 힘들고 이렇게 가끔 삼청동에 가면 한번씩 먹곤 했다. 그런데 육대장 체인점이였구나,,, 찾아보니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생겼다. 순간적인 열정의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진득한 열정'이다. -그릿- 삼청동 맛집/육개장이 맛있는 육대장/육개장 맛집들어가면 한쪽 벽면 가득히 전속모델인 김구라씨 얼굴이 보인다.ㅋ 항상 갈 때면 옛날 전통육개장과 한방 보쌈 한판을 시켰는데 이 날은 보쌈은 패스하고 육개장만 주문! 간단한 밑반찬과 옛날전통육개장~ 보기와 달리 육개장이 은근히 양이 있어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 국물도 진하고 올때마다 그대로 맛있어서 좋다~ 배부르게 먹고 광화문까지 걸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