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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 익스프레스라는 찜 주머니 들어는 봤나? 엄마 친구분이 좋다 하여 엄마가 선물 받은 찜 주머니인데 꽤 쓸만한 물건이다. 그런데 이게 유사품이 있단다 유사품이 있을 정도이면 미국에서는 잘 나가는 제품인가 보다. 유사품은 두께가 얇고 재질도 다르며 음식에 빨간 물이 배어 나오기도 한다고 하니 정품 로고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자.



1인 가구에 좋은 찜기/포테이토 익스프레스 시루짱

이 찜 주머니는 감자, 고구마, 빵, 옥수수를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한 번에 4분 이상 돌리면 안 되고 4분 돌리고 다시 또 2분 돌리고 이렇게 요리 하라고 한다. 재료나 개수,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니 확인하고 조리하면 된다.


나는 고구마 3개 넣고 4분 돌리고 추가로 2분 또 2분 총 8분 돌리니 딱 알맞게 익었다. 잘 될까 했는데 정말 간편하게 잘 쪄진다.

혼자 감자나 고구마 먹고 싶을 때 1~2개 먹자고 찜기 꺼내서 태우지 않게 신경 쓰면서 해 먹기 참 귀찮은데 이건 재료만 씻어서 찜 주머니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나니 너무 간편하다. 간편하게 쪄서 치즈나 샤워크림을 얹어 통감자, 통고구마 구이도 손쉽게 해 먹을 수 있고 감자샐러드도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자취생이나 1인 가구에게는 더 유용하게 쓰일 거 같다. 

세탁 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쉽다. 표백제나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미온수에 손으로 세탁 후 잘 말리면 된다. 혼자 살거나 간편히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하나쯤 구입해도 좋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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